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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 분실카드 사용 혐의

by 김선생2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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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 역으로 유명한 베테랑 배우 박은수가 분실 신용카드 사용 혐의로 법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벌어진 이 사건은 배우와 대중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박은수

얽히고설킨 의혹의 그물망

문제의 핵심은 박은수가 분실 신고된 카드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있습니다. 6일 보도에 따르면 배우 박은수는 경기도의 한 경찰서에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소환되었습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분실 또는 도난당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판매하거나 사용한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은수는 고발 내용과 다른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제의 카드가 아내의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런 가정 하에 카드를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야 그 카드가 다른 사람의 소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발견 후 그는 경찰에 사건을 신고하고 발생한 지출에 대한 보상을 청구했으며,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자의 해명

이에 대해 박은수의 아내는 언론을 통해 사건에 대한 다른 버전을 제시했습니다. 남편이 카드를 사용한 적도 없고, 카드를 발견한 것도 남편이 아니며, 발견한 카드를 경찰에 신고한 것은 자신이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늦은 밤 회를 사러 나갔다가 횟집 주차장에서 카드를 발견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경찰에 신고하자마자 인근 주유소에서 이미 부정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주유소 CCTV 영상을 검토한 결과 자신과 남편은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녀는 카드를 사용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신고를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남편을 둘러싼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과거의 그림자

1969년 MBC 공채 1기 탤런트 출신인 박은수는 '전원일기'에 출연하며 인기 급상승했습니다. 하지만 2007년 이후 술집을 운영하는 사업 실패로 수십억 원에 달하는 금전적 손실을 입으며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고난의 정점은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법정구속으로 이어진 것이었습니다.

 

박은수의 이름이 법적 논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걱정이 더 큽니다. 그의 화려한 연기 여정 말미에 왜 이런일들이 계속 이어지는지 팬들은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도 아내의 해명처럼 아무런 문제 없이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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