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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과거팔이 그만하라는 김도훈 평론가

by 김선생2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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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예능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효리는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으로 자주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유명 영화 평론가 김도훈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효리의 반복되는 과거팔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그의 관찰에는 진실의 실마리가 담겨 있습니다.

 

과거를 파고드는 이효리의 성향은 분명합니다. tvN '캠핑클럽'을 통해 과거 밴드 핑클의 멤버들을 다시 모아 '텐미닛'과 같은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재현함으로써 핑클의 정수를 되살려냈습니다. 이러한 회고에 대한 성향은 최근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효리

MBC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와 '환불 원정대'와 같은 흥미로운 콜라보레이션은 그녀의 회고적 여정을 더욱 강화합니다. 시청자들은 가수 이효리의 전성기 시절에 기대어 가수로서의 과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댄스 가수 유랑단'과 같은 프로젝트에서는 과거 히트곡이 중심 무대를 장식하며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러한 콘셉트 예능이 본질적으로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지속성은 이효리의 창의적 발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효리의 예술적 도전과 노력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이효리의 노력은 과거의 서사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녀의 선구자적 정신은 여전히 살아있어 음악에 대한 실험적 접근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효리가 젊고 혁신적인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을 한데 묶어 현대적 앨범을 만들 수 있는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김도훈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습니다.

 

2017년 7월에 발매된 이효리의 마지막 정규 앨범 'BLACK'은 그녀의 창의적인 독창성을 증명하는 앨범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수 이적, 래퍼 킬로그램, 앱신트, 로스 등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과의 협업은 기존의 경계를 뛰어넘는 이효리의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적이 차트에서 사라진 것은 사실이지만, 음악계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tvN '서울 체크인'의 OST에 참여해 신곡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찬혁과 듀엣으로 새로운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음악적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했습니다.

 

이효리의 어쿠스틱 포크 감성

 

이효리는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함께 싱글 '오늘부터 행복한 나'를 발표하며 또 하나의 깃털을 추가했습니다. tvN 연말 예능 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 OST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에 참여하며 어쿠스틱 포크 감성의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효리의 음악적 여정은 앨범 발매라는 제약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요계에서 그녀는 자신의 방식대로 음악을 통해 예술적 메시지를 표현하며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이효리의 커리어는 최근 몇 년 동안 예능 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선구자입니다. 가수로서 그녀의 음악에 대한 팬들의 사랑과 갈망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팝 아이콘에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그녀의 여정은 과거에 갇혀 있다는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그녀의 다재다능함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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