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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 과천 지역구 총선 여론조사

by 김선생2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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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다가오는 경기도 총선, 특히 의왕-과천 지역구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인사이트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재출마할 경우 한나라당 최기식 지역위원장을 상대로 절반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소영 후보의 강세와 더불어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도 최기식 후보와 오차범위 밖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또 다른 후보로 거론되는 이은영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과천 여론조사
의왕과천 여론조사

의왕-과천 지역구의 역사적 맥락

 

1992년 제14대 총선에서 신설된 의왕-과천 선거구는 전통적으로 경기도 내 보수 텃밭이었다. 특히 소득 수준이 높고 집값이 비싼 과천은 역사적으로 보수 정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송호창 후보가 당선되면서 정치 지형이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후보, 21대 총선에서 이소영 후보가 당선되면서 이어졌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더불어민주당이 이 지역구에서 3연승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재선에 성공한 후보가 없다는 점인데, 이는 이 지역만의 독특한 특징입니다.

의왕과천 여론조사
의왕과천 여론조사
의왕과천 여론조사

제21대 총선 상세 개표 결과

 

제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43.38%의 득표율로 37.95%를 얻은 통합미래당 신계용 후보와 15.28%를 얻은 국민의당 김성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특히 이소영 후보는 과천에서 패배했지만 의왕에서 선전하며 이를 상쇄해 전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미묘한 결과는 두 도시의 정치적 선호도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며, 후보자들의 지역 맞춤형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분석은 경기도 과천과 의왕 지역의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정치 지형을 잘 보여줍니다.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이러한 변화와 유권자 정서를 이해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 지역에서 승리를 노리는 후보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의왕과천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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